전국에 빈대에 대해서 출몰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빈대 퇴치, 방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호텔 및 숙박업계는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먼저 10대 20대에겐 생소한 "빈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빈대는 영어로 Bedbug라고 불리며, 사실 한국에서는 멸종되었던 해충이다. 주로 해외에서 게스트 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벌레이며 현재 30대인 나조차도 본 적이 없다.
빈대는 다른 곤충들과 다르게 꽃이나 나무에서 영양분을 얻지 않고,동물의 피를 빨아 살아간다. 또한 감염병을 전염하지는 않지만, 주로 밤에 사람의 피를 빨아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 감염증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모기와 같이 흡혈을 하면서 혈액응고방지 성분을 살 안에 주입하고, 이것들이 모기보다 더 많이 가렵게 만든다.
모기와 다른 점으로는 , 모기는 암컷만 흡혈을 하고 이동하며 살아가지만 빈대는 따듯하고 습한 환경이 갖추어지면 낮에는 철저하게 어두운 곳에 숨고 밤에 나와 흡혈하며 기하급수적으로 개체수를 늘려나간다.
빈대에 물렸을때는 일반적인 완화제(버물린, 물파스)는 소용이 없으며, 약국에서 전문적인 약물 또는 피부과에서 치료제를 받아야 한다.
빈대를 무조건 박멸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1. 관련 직물에 높은 온도를 주어 빈대를 박멸하는 것.
- 가장 확실한 방역 법으로 알려있다. 50도 이상의 고온을 가하면 빈대가 살지 못한다고 한다
2. 방역과 소독을 지속적으로 할 것.
3. 전문 업체에게 맡겨 박멸할 것.
빈대는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해충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건물까지도 방역해야 하는 큰 지출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니 예방에 힘쓰고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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